6세대 eDrive 탑재하는 3시리즈급 EV… 대시보드 전면 아우르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BMW의 핵심 세그먼트인 3시리즈 급의 차세대 순수 전기 세단(노이어 클라쎄 아키텍처 기반)이 독일 도로에서 테스트 중 포착되었습니다. 이번 신차는 BMW가 수년간 고집해 오던 거대한 세로형 키드니 그릴 대신, 전면부를 길게 가로지르는 수평형 일체형 그릴 디바이스를 채택한 점이 가장 파격적입니다.
과거 1960~70년대 클래식 BMW의 패밀리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형태입니다. 키드니 그릴과 헤드램프 부위가 하나의 거대한 디지털 패널처럼 연결되어 웰컴 라이팅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전용 전기차 플랫폼을 활용해 프런트 오버행을 극단적으로 줄이고 휠베이스를 확보했습니다.
C필러의 상징적인 디자인 요소인 '호프마이스터 킨크' 역시 한층 각진 형태로 리디자인되었습니다. 해외 매체 보도에 따르면 실내에는 기존 계기판 대신 앞유리 하단 전체를 스크린으로 활용하는 'BMW 파노라믹 비전' 헤드업 디스플레이 기술이 최초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공개된 자료만으로는 내연기관 3시리즈 풀체인지와의 디자인 공용 여부를 명확히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파격적인 디지털화가 전통적인 3시리즈 마니아층을 만족시킬지가 관건입니다. 향후 공식 론칭 행사에서 6세대 원통형 배터리의 정확한 주행 거리가 확인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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